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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gerMugger] 파라 러버 요가 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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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람바 사르방가사나: 새로운 관점을 꽃피우다
-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보고 싶지 않은가? 거꾸로 자세를 취하는 것은 문자 그대로 세상을 보는 시점을 바꾸는 방법이다.위아래를 뒤집는 요가 자세는 몸과 마음에 창조적인 토대를 배양하기에 완벽한 자세이다. 신체적인 장점에 더하여, 거꾸로 하는 자세는 우리에게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볼 기회를 제공한다. 위 아래가 바뀌면, 세상은 달라 보인다. 물론 세상이 근본적으로 변하는 것은 아니다. 변하는 것은 우리와 세상과의 관계이다. 이러한 변화는 우리에게 새로운 관점, 창조력이 피어나는 토대를 열어준다.문자 그대로 “우리의 몸 전체가 이롭게 되는” 자세라는 뜻을 가진 살람바 사르방가사나(어깨서기 자세)는 요가의 근본적인 자세 가운데 하나이다. 자세의 “여왕”이라는 별칭처럼(머리서기 자세가 “왕”이다), 어깨서기 자세는 균형감을 향상시키고, 폐와 다리의 노폐물을 배출하며, 목 뒤쪽 스트레칭을 도와주고, 심장을 열어준다. 살람바 사르방가사나는 거의 모든 신체적 불균형에 치유의 효과가 있는 자세로 손꼽힌다.만약 30년 이상의 수련 후 나에게 가장 좋아하는 자세를 한 가지 고르라고 한다면, 나는 어깨서기 자세를 선택할 것이다. 두 다리를 위로 뻗고 몸을 어깨로 받치면 내 몸은 마치 “아~”하고 소리를 내는 것만 같다. 어깨서기 자세는 수련 도중에도 수련 후에도 나를 행복하게 해준다. 나의 하루를 지탱해준다.주의를 기울여 수련하라어깨서기 자세의 장점을 오롯이 누리기 위해서는, 인내심, 마음 챙김,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수련하여야 한다. 한 번도 해본 적이 초심자라면, 숙련된 스승에게 배울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목에 문제가 있거나, 망막에 병이 있거나, 녹내장 또는 심장병을 앓고 있다면, 어깨서기 자세를 하지 않는 편이 낫다. 적절한 지도에 따라 수련한다면, 목에 문제가 있는 이들도 안전하게 어깨서기 자세를 취할 수 있다. 필자도 목뼈 손상이 있었지만, 아무 문제없이 수련하는 법을 배운 바 있다. 단, 월경 시기에는 거꾸로 하는 자세를 피하는 것이 좋고, 혈압이 높은 사람은 숙련된 강사의 가르침에 따라 단계적으로 해야 안전한 수련을 수행할 수 있다.초보자라면 적어도 몇 개월간, 혹은 두 다리를 수직으로 뻗기 전까지는, 벽에 기대어 수련하기를 권한다. 담요로 지지대를 만들어 어깨서기 자세를 가르치는 데 숙련된 강사라면 어느 시점에 벽에서 몸을 뗄지, 자세를 유지하는 시간을 어느 시점에 늘려야 할지 결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아헹가 요가의 창시자인 기타 아헹가의 책 <요가: 여성을 위한 보석>에 따르면, 어깨서기 자세는 갑상선과 부갑상선이 위치한 목 부위에 신선한 혈액을 순환시켜 목 건강을 개선한다. 목은 또한 창조력과 표현력을 관장하는 차크라(chakra; 신체의 기가 모이는 부위)인 비슈다 차크라가 위치한 부분이기도 하다. 필자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살람바 사르방가사나는 그 명칭이 말해 주듯이 신체적, 정신적, 감정적인 측면에서 모든 것에 이롭다. 인내심을 가지고 주의를 기울여 수련하면, 어깨서기 자세는 당신에게 이완과 평온을 부여할 뿐만 아니라 신선한 관점으로의 눈을 열어줄 것이다.샬롯 벨글쓴이 샬롯 벨은 1982년에 요가를 접하게 되었고 1986년에 요가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샬롯은 <마인드풀 요가, 마인드풀 라이프: 매일 연습을 위한 가이드>, <명상가들을 위한 요가>, <힙 건강 아사나: 요가 수련자를 위한 힙 보호와 천장관절 통증 예방 지침서>의 저자이다. 그녀는 CATALYST 매거진에 매월 컬럼을 게재하고 있으며 ‘요가 유 온라인’의 에디터로 일하고 있다. 샬롯은 소외 계층에게 요가를 소개하는 비영리단체인 그린트리 요가의 창립 이사이기도 하다. 평생 뮤지션으로서, 솔트레이크 심포니, 그리고 2010년에 DVD로 에미상을 수상한 바 있는 레드 록 론도 6중주단에서 오보에와 잉글리시 혼을 연주하고 있다
- 엄마들은 요가를 하지 못한다. 정말 그럴까?
- “엄마들은 요가를 하지 못해.”첫 아이의 분만을 앞두고 몇 주간 쉬고 있을 때, 한 친구가 내게 이렇게 말했다. 나는 새 생명의 탄생과 함께 내 삶이 어떻게 변할지에 대해 확신이 없었지만, 그 말에 동의하지는 않았다.그리고 엄마가 된 나는 여전히 요가를 한다. 물론 내 요가 수련은 변했다. 그것도 아주 많이 변했다. 예전에는 더 많은 시간을 들여 집중할 수 있었고, 보다 일관되었으며 분명 지금보다 더 운동적인 측면이 강했다. 하지만, 지금은 육아의 단계별로 수련을 하는 데 새로운 어려움에 직면하곤 한다.딸이 신생아일 때는, 아이를 매트 위에 눕혀 놓고 다양한 자세를 하면서 아이를 향해 여러가지 표정을 지어 보일 수 있었다. 내가 다운독 자세를 하면 아이는 까르르 웃었고 점점 더 몸을 낮추어 푸시업 자세를 하면 놀란 눈망울을 보였다. 물론, 아이가 낮잠을 자서 수련을 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찾아와도 에너지가 부족할 때가 많았고, 수면 부족으로 인해 간단히 원기를 회복하는 정도의 수련으로 만족해야 했다. 아이가 자라남에 따라, 나는 요가 수련이 어느 순간 “엄마 정글짐 놀이 시간” 기능도 겸하게 되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분명 ‘엄마’는 주의를 끌고 텀블링하기 좋은 토대가 되는 온갖 자세들을 취하고 있었으니 말이다.완벽주의자인 나에게 이런 상황은 좌절감을 안겨주었다. 나는 그저 호흡에 집중하고, 근육을 강화하고 긴장을 완화하는 일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기를 원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깨닫기 시작했다. 요가 수련의 취지이자 가장 큰 도전은 바로 우리의 의식을 현재의 순간으로 가져오는 것임을. 꼬마 공주에게 내 몸이 장난감 집으로 취급되고 이런 저런 요구를 해대는 아이의 목소리가 집안에 울리는 가운데 나의 인식을 호흡에 집중시키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매트에서 벗어나 그 요구에 부응하러 가야 하는 순간들이 시시때때로 찾아온다. 그러면 나는 그 순간을 포즈를 취하다가 균형을 잃는 순간으로 여긴다. 호흡을 다시 찾아내고 그 호흡으로부터 자세에 접근한다.때때로 나는 호흡을 멈추었다가 내쉬고 다시 집중력을 끌어 모아야 한다. 하지만 집중에 방해받는 일이 많을 수록, 도전에 직면할수록, 그것이 더 많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도 사실이다. 이상적인 방법은 딸이 잠에서 깨기 전과 잠이 든 이후에 요가를 하는 것이지만, 삶이 언제나 그런 사치를 누리게 해주지는 않는 법. ‘아빠’가 퇴근해서 집에 오면,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목소리로 나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방문을 걸어 잠그고 요가를 하는 날들도 있고, 내가 기진맥진해 있으면 남편이 으레 “여보, 오늘 요가 할 짬이 나지 않았나 보네, 맞지?”라고 반응하는 날들도 있다. 그렇다, 나의 수련은 여러모로 변했다. 요즈음은 세 살 난 딸아이가 내 옆에 자기 매트를 깔고 앉아서 5초에 한 번씩 이 자세는 이름이 뭐냐, 또 자기가 만든 자세에는 어떤 이름을 붙여야 하냐고 묻는 시간이 되었다.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자세는 자기가 직접 만든 악어 자세이다). 이따금 내가 요가를 하고 있으면 딸은 내게 왜 괴물처럼 숨을 쉬느냐고 묻는다. 이렇듯, 이제 내 요가 수련 시간은 도중에 한 번이라도 끊기지 않고 지나가는 법이 없지만, 인생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우리에게는 현재의 순간에 오롯이 존재하고, 관조하고, 그저 그 상태에 자신을 머무르게 하는 것이 하나의 도전이다. 이것이 바로 엄마가 됨으로써 내가 가장 크게 배운 가르침이다.미셸 영미셸 영은 브리검영대학교에 다니던 2001년 처음 요가를 접하게 되었고, 곧 그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개인적인 수련이 가져온 많은 변화를 몸소 체험함에 따라 그녀의 요가에 대한 사랑은 더욱 더 커졌다. 건강에 빨간 불이 켜진 상황 속에, 요가는 그녀에게 힘과 우아함과 힐링을 찾게 해주었다. 미셸은 꾸준한 수련을 계속하며 다양한 곳에서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요가를 가르치고, 다른 이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깨닫는 모습을 보는 것에서 보람을 느낀다. 그녀는 세 살 난 딸을 통해 인생을 배워가면서 곧 세상에 나올 둘째를 만나기를 고대하고 있다.
- 타파스 요가 매트의 유성막은 무엇이고, 어떻게 제거하나요?
- 타파스 요가 매트의 유성막은 무엇이고, 어떻게 제거하나요?새로 산 요가 매트를 가지고 요가 클래스에 가는 마음은 설렘으로 가득합니다.오늘은 다운독 자세가 얼마나 잘 될까? 하지만 막상 다운독을 해보니 전에 쓰던 매트보다도 손과 발이 미끄러져서 속상합니다 새 매트에서 기름 성분이 느껴지고 미끄럽네요. 무엇이 문제일까요?좀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새로운 PVC 소재 매트에 유성막이 있다면 그건 사실 좋은 현상입니다. 매트 표면의 유성막은 매트가 저온에서 처리되었음을 나타냅니다. 저온에서 처리된 매트는 완전히 매트에 유성막이 없다면 그것은 고온에서 빠르게 처리되는 과정에서 막이 연소되었기 때문입니다. 매트를 저온에서 처리하려면 더 오랜 시간이 소요되므로 사실 더 많은 비용이 듭니다. 매트는 오븐을 통과하며 처리되는데, 고온에서 제작할 경우 시간 당 120개의 매트를 만들 수 있는 반면, 저온에서 제작할 경우 시간 당 100개의 매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고온에서 처리되어 얇은 유성 막이 없는 매트는 결과적으로 보다 건조하고 매끈한 표면을 가지게 되는데, 이는 유성막이 있는 매트보다 기능성과 내구성이 떨어집니다.저희는 사용 전에 매트를 닦아 유성막을 제거하기를 추천합니다.조금 불편하게 느껴질 수는 있겠지만, 유성막이 있다는 것은 장기적으로 매트의 기능성이 보다 유용하다는 의미임을 감안해주시기 바랍니다.타파스 오리지널 매트와 타파스 울트라 매트의 유성막 제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물과 베이킹소다 또는 주방세제를 20:1로 섞거나 전용세제를 사용하여 매트를 닦아주세요.세탁기와 건조기 사용은 삼가해 주세요. 건조기의 열로 인해 매트가 건조기 내부에 걸릴 수 있습니다.매트를 말끔히 세척하고 싶다면, 욕조에 물을 받아 소량의 세제와 함께 매트를 담가 주세요. 30분 정도 두었다가 헹구어 내고, 건조대에 널어 말려주세요. 만약 저희가 알려드린 것보다 좋은 세척법이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저희는 요가를 사랑하는 수행자 여러분들에게 더 많은 것들을 배우고,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 요가 스트랩의 탄생
- 요가 스트랩은 어떻게 생겨났는가요가 스트랩의 탄생 좀 뻔한 말 같기는 하지만, ‘필요가 발명의 어머니’라는 말은 진실입니다. 때로는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사소한 발명품이 거대한 나비효과를 불러 일으키기도 합니다. 1986년 초반 미국 솔트레이크 시티의 한 아헹가 요가 커뮤니티에서 바로 그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당시 그 지역 아헹가 요가 스튜디오에서 강사들은 버려진 천조각들을 모아 수업용 소도구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중고 가게에서 가져온 넥타이를 요가 스트랩 대용으로, 카펫 자투리천을 담요 대용으로, 그리고 기발하게도 유럽산 카펫 밑깔개를 매트로 활용했지요.그러던 어느 날, 아이다호 출신의 한 수련생이 금속 D링 버클이 달린 면 벨트를 교습소에 가져왔고, 인도의 아헹가 요가 스튜디오에서 사용되는 버클 달린 요가용 스트랩을 사용해 본 적이 있는 강사가 그 수련생의 벨트를 빌려 수업 중 시범을 보이게 되었습니다.이 벨트는 중고 가게에서 가져온 넥타이보다 훨씬 더 기능적이었고 피부에 닿는 느낌도 더 안정적이었습니다.수련생 중 한 사람이었던 사라 챔버스는 그 벨트를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맞춤 가구 제작자였던 사라는 손재주를 발휘하여 그 벨트에서 착안해 직접 자신의 스트랩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개줄로 사용되는 면 소재로 된 금속 D링 버클이 달린 너비 1.5인치 길이 6피트짜리 스트랩이었습니다.내친 김에 그녀는 간소한 디자인으로 요가 반바지도 만들어보았습니다. 그녀가 만든 스트랩과 반바지는 동기 수련생들에게 실로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고, 이것이 바로 요가 전문 브랜드 허거머거를 탄생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말하자면, 현대적인 요가 스트랩의 탄생이 곧 허거머거의 탄생을 낳았던 것이지요. 사라의 스트랩은 이후 대다수 요가 스트랩의 원형이 되었고, 당시 만든 반바지 역시 수년간 요가 패션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이후 사라는 스트랩의 길이도 다양화했습니다. 6피트는 키가 큰 수련생들에게는 다소 짧았기 때문에, 8피트와 10피트 스트랩을 추가했습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무게가 좀 더 가벼운 버클이 달린 스트랩도 만들었고, 처음 사용했던 면 개줄 띠를 227 kg 까지 지탱할 수 있는 보다 안전하고 안정감 있는 띠로 교체했습니다. 한편, 색상도 다양화하여, 기존의 천연 컬러에 더해 퍼플과 블루 등 새로운 색상을 추가했습니다.강사의 한 사람으로서, 저는 허거머거 스트랩의 수명이 길다는 점을 보증할 수 있습니다. 1986년에 사라가 만든 원형 그대로의 스트랩을 가지고 있는데, 지금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니까요. 저는 키가 큰 수련생들을 위해 8피트와 10피트 짜리 스트랩도 구비하고 있습니다. 수련생들은 용도에 따라 이 세 가지 길이의 스트랩을 골고루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길이의 스트랩을 요가 스튜디오에 구비하고자 하는 강사에게는 각각의 길이별로 컬러를 달리해서 구매할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하면 수강생들이 일일이 라벨을 보고 스트랩의 길이를 확인할 필요도 없고, 가르칠 때에도 구분이 용이해 편리하기 때문입니다요가 스트랩 사용법에 관해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싶다면, ‘소도구 가이드’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샬럿 벨1982년 요가에 처음 입문하여 1986년부터 강사로 활동을 시작했다.요가 전문서를 집필한 저자이자 칼럼니스트이다. 소외계층에게 요가를 소개하는 비영리 단체의 운영진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샬럿의 본업은 오보에와 잉글리시 혼 연주자로서, 2010년 에미상을 수상하기도 한 솔트레이크 시티 심포니와 지역 6중주단 레드 록 론도에 소속되어 있다.